배우 최다니엘과 현빈의 '그남자'를 열창했다.

KBS 쿨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목요일 게스트로 처음 라디오에 출연을 하게 된 최다니엘과 오정세는 한달간 호흡을 맞춰오며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과 오정세는 DJ보다 먼저 방송국에 도착해 꼼꼼히 원고를 보며 청취자들에겐 모범생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자신들이 출연하지 않는 요일에도 문자로 사연을 보내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10일에는 청취자들의 요구에 최근 현빈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를 생방송 중 라이브로 불렀다.

최다니엘과 오정세의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최다니엘의 감정 이입 짱이다", "오정세의 순박한 바이브레이션이 귀엽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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