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강세 지속…매매가도 소폭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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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전셋값 강세가 이어졌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보다 0.10%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8% 0.24% 상승했다.
서울은 마포구가 0.2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 · 영등포구(0.22%),관악 · 금천 · 서대문구(0.20%)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마포구는 신공덕동 메트로디오빌,신수동 대원칸타빌 등 중소형이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강동구는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1~4단지와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등 새 아파트 중소형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전세물건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남부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뛰었다. 용인이 0.53% 오른 것을 비롯해 고양(0.47%) 산본(0.44%) 수원(0.43%) 성남(0.38%) 광명(0.37%) 구리(0.3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매매 시장은 소폭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은 0.02% 올랐다. 송파구가 0.06% 오른 데 이어 강동 · 중구(0.04%) 서초 · 노원구(0.03%) 등이 뒤를 이었다. 신도시와 수도권 집값은 각각 0.03%,0.04% 상승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서울은 마포구가 0.2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 · 영등포구(0.22%),관악 · 금천 · 서대문구(0.20%)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마포구는 신공덕동 메트로디오빌,신수동 대원칸타빌 등 중소형이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강동구는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1~4단지와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등 새 아파트 중소형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전세물건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남부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뛰었다. 용인이 0.53% 오른 것을 비롯해 고양(0.47%) 산본(0.44%) 수원(0.43%) 성남(0.38%) 광명(0.37%) 구리(0.3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매매 시장은 소폭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은 0.02% 올랐다. 송파구가 0.06% 오른 데 이어 강동 · 중구(0.04%) 서초 · 노원구(0.03%) 등이 뒤를 이었다. 신도시와 수도권 집값은 각각 0.03%,0.04% 상승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