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 스타데이'에 참석한 배우 김현중이 입장하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000년 화제가 됐던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시아준수, 이해리, 정상윤, 윤공주, 브래드 리틀 등이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베트남 전쟁중에 꽃핀 '준'과 '린'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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