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마트는 17일까지 부럼과 나물, 영양오곡밥을 최대 30%까지 싸게 판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정월 대보름 기획전'에서 고창 햇 땅콩(400g)을 3980원에, 호두(100g 미국산)를 1280원에 판매한다.

또 대보름 나물 세트(8종 1팩)는 6,980원, 찹쌀(4kg)과 팥(500g)은 각각 1만6800원, 6600원에 제공한다.

차별화 상품으로는 천일염 함유로 찰진 식감을 살린 천일염 오곡밥(700g)을 8,800원에, 돌솥 형태의 전용 용기에 담은 즉석오곡밥(800g)을 5,980원에 판다.

롯데마트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땅콩 타임 세일'을 통해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으면 중량과 관계없이 봉지당 5000원에 판매하고, 국산 부럼세트(9,800원)를 구매한 사람에게 복조리나 토끼 저금통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