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한 펑키 힙합곡 '픽 업 라인'이 오는 17일 전격 공개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소지섭의 음반 소식을 전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소지섭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힙합곡 '픽 업 라인'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반을 낸 것은 이번에 세 번째"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싱글로 제작됐으며 방송 활동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소지섭은 2009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삽입곡 '고독한 인생'과 '미련한 사랑'을 'G'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