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입학과 졸업 등 학생들의 전자제품 구매가 잦은 시기를 맞아 주요 대도시와 대학가에 이동식 매장인 IT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노트북과 MP3, 디지털카메라, 프린터, 모니터 등을 직접 써 볼 수 있으며 스포츠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남산 N서울타워 등 서울 4곳과 부산과 대전에 각각 1곳씩 마련된다.

남산 N타워 팝업스토어의 경우,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방문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의 자물쇠' 선물을 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