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발렌타인데이 여심 자극 최고 '미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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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발렌타인데이 최고 미소남으로 선정됐다.
최근 한 치과에서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6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받고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일 것 같은 배우는?'라는 조사에서 현빈(332명, 53.4%)이 1위, 뒤를 이어 원빈(273명, 43.9%)가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발렌타인데이는 소중한 마음을 남성에게 고백하는 날이다. 선물을 받은 남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번 설문를 통해 다수의 여성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1위를 차지한 현빈 씨에게 표를 던진 여성 응답자들은 현빈 씨의 미소가 매력적이다고 말한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보여준 현빈 씨의 미소는 예의있으면서도 적극적인 감정의 표현을 미소를 통해 표출해 상대방의 마음을 녹여준다는 공통된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현빈, 원빈 씨는 소비자, 광고주들에게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인기 모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빈, 원빈 씨는 공통적으로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대중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흡입력 파워를 갖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제61회 베를린영화제에 임수정과 함께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