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장국면 이어질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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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코스피지수가 중기 상승추세를 하향 이탈함에 따라 당분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경민 연구원은 "지난주말 종가인 1970~1980선은 중기 상승폭의 23.6% 되돌림 수준인데다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중기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을 감안할 때 변동성이 잦아들기 전까지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의미있는 지지선은 2000선 돌파 직전 물량소화 과정을 거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수 권역인 1900선 초반"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7년 하반기와 2008년초에도 코스피의 변동성 확장국면에서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경민 연구원은 "지난주말 종가인 1970~1980선은 중기 상승폭의 23.6% 되돌림 수준인데다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중기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을 감안할 때 변동성이 잦아들기 전까지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의미있는 지지선은 2000선 돌파 직전 물량소화 과정을 거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수 권역인 1900선 초반"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7년 하반기와 2008년초에도 코스피의 변동성 확장국면에서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