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주가약세 요인 소멸-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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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4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주가 약세 요인이 소멸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 퍼블리싱사업에 대한 편견과 손해배상에 따른 현금 부재 리스크가 최근 주가 약세로 이어졌다"면서 "하지만 올해 웹보드와 해외 로열티 성장성이 주가 약세요인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전년대비 661.7% 증가한 2354억원으로 성장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에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중국 크로스파이어 성장 덕분에 증가했다"며 "올해 1~2월에는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PC방 점유율이 최고치인 35%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피파온라인2'의 경쟁 리스크도 우려됐지만, 피파온라인2는 작년 12월 이벤트 이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월드컵 이전 분기 평균 112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실적도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 퍼블리싱사업에 대한 편견과 손해배상에 따른 현금 부재 리스크가 최근 주가 약세로 이어졌다"면서 "하지만 올해 웹보드와 해외 로열티 성장성이 주가 약세요인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전년대비 661.7% 증가한 2354억원으로 성장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에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중국 크로스파이어 성장 덕분에 증가했다"며 "올해 1~2월에는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PC방 점유율이 최고치인 35%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피파온라인2'의 경쟁 리스크도 우려됐지만, 피파온라인2는 작년 12월 이벤트 이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월드컵 이전 분기 평균 112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실적도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