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 호실적 지속 전망…목표가↑-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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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등 꾸준한 폴리에스테르 수요 신장으로 인한 TPA(테레프탈산) 수요 성장에도 불구하고 PX(파라자일렌) 신증설은 S-Oil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PX가격 상승으로 인한 코스트 푸시(비용상승 압력) 효과가 이어지면서 호실적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이후의 스프레드 강세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316억원, 3617억원으로 종전보다 17.7%, 11.7%씩 상향 조정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1.2% 증가한 646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2% 웃돌았다"며 "최근 불안정한 시장지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투자유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등 꾸준한 폴리에스테르 수요 신장으로 인한 TPA(테레프탈산) 수요 성장에도 불구하고 PX(파라자일렌) 신증설은 S-Oil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PX가격 상승으로 인한 코스트 푸시(비용상승 압력) 효과가 이어지면서 호실적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이후의 스프레드 강세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316억원, 3617억원으로 종전보다 17.7%, 11.7%씩 상향 조정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1.2% 증가한 646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2% 웃돌았다"며 "최근 불안정한 시장지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투자유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