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2000선 회복과 함께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41.69포인트) 뛴 2878.51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삼성증권이 전 거래일보다 2.19%(1800원)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증권(1.63%), 우리투자증권(1.31%), 현대증권(1.50%), 미래에셋증권(1.36%), 키움증권(1.0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국내 주식형펀드로 3286억원이 순유입되는 등 국내 수급이 다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