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그룹 3인방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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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인방이 동반 상승에 나서고 있다.
14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14%(2000원)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째 오름세다.
이와 함께 기아차(0.55%)와 현대모비스(2.83%)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각에선 최근 자동차주의 조정 원인을 3년차 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성장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현대차 성장성에 대한 의심은 통합 플랫폼(Integrated Platform)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을 통한 질적 개선 효과로 해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가중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6.7배에 불과해 성장세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14%(2000원)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째 오름세다.
이와 함께 기아차(0.55%)와 현대모비스(2.83%)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각에선 최근 자동차주의 조정 원인을 3년차 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성장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현대차 성장성에 대한 의심은 통합 플랫폼(Integrated Platform)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을 통한 질적 개선 효과로 해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가중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6.7배에 불과해 성장세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