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글로벌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14일 어린이 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테팔 가정용품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연말까지 매월 10가구씩 총 120가구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에 테팔 주방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테팔) 사장은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는 테팔은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뜻 있는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테팔은 지역별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아 병동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초청한 무료 쿠킹클래스,아름다운 가게 후원，도서산간지역 어린이가정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