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는 총지배인으로 카말 샤우이(50)을 14일 선임했다.샤우이 총지배인은 프랑스 파리대학에서 수학과,스위스 글리옹호텔학교에서 호텔경영학과,미국 UNLV에서 호텔행정학을 전공했다.힐튼,라마다 등 글로벌 호텔에서 근무했으며 1986년부터 2002년까지 햐앗트에서 경력을 쌓았다.이후 반얀트리,버자야 등을 거쳐 2006년 인턴컨티넨탈그룹에 입사,인터컨티넨탈발리와 인터컨티넨탈애들레이드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다음달 1일 공식 임명된다.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특급호텔을 두루 경험해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