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에스에스엠아이, 글로벌 기업서 쌓은 경험 바탕…맞춤형 경영컨설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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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6시그마 컨설턴트
지난해 중기청상·대통령상
지난해 중기청상·대통령상
에스에스엠아이(대표 박해정 · 사진)는 고객의 가치를 높여주는 최고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이다.
22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기업의 진단평가 리서치 컨설팅 교육연수 등 각종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기업컨설팅 분야는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특화된 방법론을 바탕으로 경험과 연륜 그리고 열정을 갖춘 전문인력이 뛰고 있다. 전략경영을 비롯 영업 · 마케팅혁신 6시그마 생산혁신 서비스혁신 창의력개발 등이 컨설팅의 주요 내용이다. 농산업 및 식품컨설팅 분야는 기업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농산업에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농산업경쟁력을 높이자는 게 핵심이다. 이 분야는 지역리더 육성을 비롯 경영전략 사업계획서 농산업유통전략 신규상품전략 지역브랜드 · 판촉전략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또 코칭 리더십 변화관리 벤치마킹 등 고객 인적개발 요구에 맞춘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한 교육연수사업도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및 신상품 개발 등 신규사업의 성공을 위한 컨설팅도 이 회사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다.
특히 이 회사는 제조성과 혁신을 위한 TIM(Total Innovation for Manufacturing)과 서비스산업 성과혁신을 위한 PPI(People & Process Innovation),R&D혁신을 위한 MOT(Management on Technology)를 개발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해줌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박해정 대표는 "그동안의 기업 경영혁신이 유행적으로 진행된 면이 안타까워 특성 또는 가치사슬에 맞게 기업의 체질 개선과 인재 양성을 통한 성과향상 방안이 없을까 하고 고민해온 끝에 맞춤형 경영혁신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프로그램은 종합적 미래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최상의 컨설팅 솔루션"이라며 "특히 TIM은 웅진그룹 혁신자랑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모토로라에서 반도체 웨이퍼 소잉(sawing)팀장을 맡았던 1996년 꼴찌였던 팀을 1등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밥 갈빈 모토로라 회장으로부터 'CEO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한국 기업에 접목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국내 최초 6시그마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이 회사는 국내 컨설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컨설팅 기업으로 중기청장상을,12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컨설팅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박 대표는 "고객가치의 최우선,창조적 전문성,사람 중심의 솔루션 등을 핵심가치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최고의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