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임시국회 18일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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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특위 여야 동수로 구성
2월 임시국회가 18일부터 열린다.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여야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논란이 된 특위구성 문제는 위원장을 포함,여야 동수로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5개 특위위원장 중 민생대책특위, 정치개혁특위, 연금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공항 · 발전소 · 액화천연가스주변대책특위와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가져가기로 했다.
여야는 민생특위의 경우 총 20명으로 구성하되,위원은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3명으로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요구한 친수구역법,서울대법인화법 등 지난해 12월 예산국회에서 한나라당이 단독처리해 문제가 된 법안과 한나라당이 요구한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동의안, 사립학교법 등 5개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우선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여야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논란이 된 특위구성 문제는 위원장을 포함,여야 동수로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5개 특위위원장 중 민생대책특위, 정치개혁특위, 연금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공항 · 발전소 · 액화천연가스주변대책특위와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가져가기로 했다.
여야는 민생특위의 경우 총 20명으로 구성하되,위원은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3명으로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요구한 친수구역법,서울대법인화법 등 지난해 12월 예산국회에서 한나라당이 단독처리해 문제가 된 법안과 한나라당이 요구한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동의안, 사립학교법 등 5개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우선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