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혈투'(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비단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배우 박희순 참석했다.

박희순, 진구, 고창석 주연의 영화 '혈투'는 광해군 11년, 청과의 전쟁에서 적진 한가운데 고립된 죽마고우 헌명(박희순)과 도영(진구), 그리고 탈영병 두수(고창석)가 적이 아닌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면서 죽음보다 지독한 혈투를 벌이는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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