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교과부, 2011년 R&D, HRD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입력2011.02.15 18:08 수정2011.02.15 18:0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교과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계획대상 사업의 총 규모는 지난해 보다 11% 늘어난 1조 9775억원으로, 기초·원천연구개발사업에 1조3651억원, 원자력·우주 등 대형·융복합 분야에 5204억원, 과학기술국제화사업에 9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초연구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2.7% 늘어난 9451억원으로 지속적 기초연구의 저변을 확대,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강화, 세계적 수준의 우수연구집단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원천연구 분야는 기본 지원산업 외에 BT, IT, NT, 첨단융합 분야의 4개 사업단을 추가로 선정하고 중대형 과제 위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를 강화와 기후변화, 인구 고형화 등 공공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폭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우주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국내 독자적 한국형발사체 개발 사업에 본격착수하고,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은 소듐냉각고속로, 파이로 기술 등 미래형 원자력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장비 구축과 원천기술개발에 14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사업추진 방식에 있어서는 장기적 비전과 목표에 근거를 두고, 전략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과부 R&D 향후 10년간 청사진을 담은 'R&D 전략 Milestone‘ 수립하고, 민간인 중심의 종합심의위원회를 통한 투자포트폴리오 조정 등 장기적 전략과 비전에 따른 투자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정부R&D 추진과정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서는 평가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평가위원 명단 공개 등을 실시를 통해 평가위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R&D 내용과 성과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홍보전문가가 연구자의 홍보활동을 종합지원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美여객기·軍헬기 충돌…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포토맥강 상공에서 64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 헬기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비행훈련을 하던 블랙호... 2 에어부산 화재 "대처 미흡했다" vs "매뉴얼 대로"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 당시 대피 과정을 두고 에어부산과 승객들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3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블로그 글 비판한 與에 "원문 읽어보라" 반박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5년 전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두고 일부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반박성 게시글을 게재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행은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