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페이퍼텍은 골판지원지시장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산제지는 1986년 창립된 대구 소재 골판지원지 제조회사다.연산 생산능력 18만톤.2009년 매출액 561억원,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아세아페이퍼텍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그간 취약했던 골판지원지 부문의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시장은 현재 생산량기준으로 동일제지가 속한 태림포장계열이 1위,신대양제지·대양제지가 속한 대양그룹이 2위,아세아제지·아세아페이퍼텍이 속한 아세아그룹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