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광고, 하반기 모멘텀 강화 전망"-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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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5일 미디어·광고업종에 대해 "방송광고의 경우 지난 1월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미디어·광고 업종지수는 올해 코스피(KOSPI)를 약 5%포인트 웃돌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바닥을 통과 중인 업황과 종편 채널로 본격화될 규제 완화가 향후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강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내 최우선 선호주(Top pick)로는 제일기획이 꼽혔고, 지난해 대규모 인력확충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는 SBS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올 상반기 방송광고 시장은 전년대비 약 8%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전년동기의 월드컵 특수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며" 2~3월 광고주 센티먼트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미디어·광고 업종지수는 올해 코스피(KOSPI)를 약 5%포인트 웃돌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바닥을 통과 중인 업황과 종편 채널로 본격화될 규제 완화가 향후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강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내 최우선 선호주(Top pick)로는 제일기획이 꼽혔고, 지난해 대규모 인력확충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는 SBS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올 상반기 방송광고 시장은 전년대비 약 8%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전년동기의 월드컵 특수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며" 2~3월 광고주 센티먼트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