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60.3% 증가한 1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다음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3% 개선된 3455억원, 영업이익은 119.8% 증가한 97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10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114.9% 증가된 2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해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