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간염치료제 우수한 임상결과 기대"-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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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5일 바이오벡터인 C형 간염치료제(Hanferon) 임상 결과가 올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연구·개발 중인 C형 간염치료제는 올 4분기 중에 임상 2a 나올 예정인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슈의 제품을 대조군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제품보다 훨씬 우수한 임상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바이오베터란 화학의약품의 개량신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제품을 출시할 때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만료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며 "C형 간염치료제가 2013년에 출시되면 그 이후부터는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베터 성장호르몬제품(Vitatropin)도 장기적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호르몬제품은 주로 주사제로 출시되고 있는데 한올바이오파마의 제품은 경구제라 시판 이후 시장점유율 선점이 기대된다"며 "작년 11월에 국내 임상시험 신청에 들어갔으며 출시시점은 2014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HL-040)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한올바이오파마는 매출액이 97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연구·개발 중인 C형 간염치료제는 올 4분기 중에 임상 2a 나올 예정인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슈의 제품을 대조군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제품보다 훨씬 우수한 임상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바이오베터란 화학의약품의 개량신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제품을 출시할 때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만료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며 "C형 간염치료제가 2013년에 출시되면 그 이후부터는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베터 성장호르몬제품(Vitatropin)도 장기적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호르몬제품은 주로 주사제로 출시되고 있는데 한올바이오파마의 제품은 경구제라 시판 이후 시장점유율 선점이 기대된다"며 "작년 11월에 국내 임상시험 신청에 들어갔으며 출시시점은 2014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HL-040)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한올바이오파마는 매출액이 97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