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희귀금속) 테마'로 분류되고 있는 관련주들이 급등한 지 하룻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희토류 관련주인 대원화성은 전날보다 6% 이상 급락 중이고, 3노드디지탈유니온도 각각 -6.01%와 -2.70%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관련주인 혜인만 아직 2% 가량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전날 중국 정부가 희토류 광산을 국가가 직접 통제하겠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가격제한폭(유니온 제외)까지 치솟았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희토류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