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요금인상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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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요금인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대비 750원(2.67%) 오른 2만880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째 상승중이다.
전날 최중경 지경부 장관과 지경위 소속 의원이 참석한 당정회의에서 올해 여름 이전에 전기요금 현실화와 관련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한국전력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초의 전기연료비연동제 시행을 7월 앞두고 있고, 요금인상과 관련된 수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이 유틸리티 업종의 적절한 투자대안"이라고 판단했다. 7월 이후 한국전력은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부담을 1차적으로 해소하고, 요금인상을 통해 2차적으로 자체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대비 750원(2.67%) 오른 2만880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째 상승중이다.
전날 최중경 지경부 장관과 지경위 소속 의원이 참석한 당정회의에서 올해 여름 이전에 전기요금 현실화와 관련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한국전력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초의 전기연료비연동제 시행을 7월 앞두고 있고, 요금인상과 관련된 수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이 유틸리티 업종의 적절한 투자대안"이라고 판단했다. 7월 이후 한국전력은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부담을 1차적으로 해소하고, 요금인상을 통해 2차적으로 자체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