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이유종)과 바텍(대표 박수근)은 오는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의료기기 공동개발과 신뢰성 평가업무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L과 바텍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및 기술협력 △신뢰성평가 분야의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개발 관련 시험평가 기술지원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유종 KTL 원장은 “IT융·복합의료기기 및 모바일-헬스케어 분야가 의료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신제품 개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