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고객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범용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족/친구/지인 등 신한카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다. 1포인트 단위로 선물이 가능하며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졸업/입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맞아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 기간 중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한 개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전국 8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결제, 포인트 기부, 서울시 지방세 납부, 기프트카드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선물하여 마음도 전하고 포인트 활용도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졸업/입학 시즌과 각종 기념일을 맞아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미현 기자(mhlee@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