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통사 선정, 다음주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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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초고속인터넷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하는 제4 이동통신사의 탄생 여부가 내주에 결정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업 승인을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심사가 내주에 이뤄지고 이달 내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조만간 KMI가 제출한 사업 승인계획서에 대한 심사작업에 착수한다.
KMI는 지난해 방통위에 사업허가를 신청했다가 불허 판정을 받았으나 미비점을 보완,작년 11월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했다. KMI 관계자는 "전국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해 이동통신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요금을 최소 20~30%가량 낮추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업 승인을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심사가 내주에 이뤄지고 이달 내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조만간 KMI가 제출한 사업 승인계획서에 대한 심사작업에 착수한다.
KMI는 지난해 방통위에 사업허가를 신청했다가 불허 판정을 받았으나 미비점을 보완,작년 11월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했다. KMI 관계자는 "전국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해 이동통신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요금을 최소 20~30%가량 낮추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