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스마트카 개발 수혜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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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연초 현대모비스의 보수적인 사업계획과 지난 4분기 지분법손익이 감소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면서도 "최근의 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전날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계하는 스마트카 개발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차량내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확대는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차량내 정보기술(IT)과 관련한 가장 큰 수혜는 현대모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현대차의 차량용 태블릿 PC의 개발을 현대모비스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연초 현대모비스의 보수적인 사업계획과 지난 4분기 지분법손익이 감소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면서도 "최근의 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전날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계하는 스마트카 개발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차량내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확대는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차량내 정보기술(IT)과 관련한 가장 큰 수혜는 현대모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현대차의 차량용 태블릿 PC의 개발을 현대모비스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