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 높다"-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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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6일 동부하이텍에 대해 "올해 실적이 흑자전환하며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실적은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여 주가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아날로그반도체(Analog Foundry) 관련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0년 대규모 감가상각비 인식 후 감가상각비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아날로그반도체 매출 비중 증가가 동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2008년 이후 Analog Foundry 사업을 시작한 후 이와 관련된 매출이 증가하면서 에비타(EBITDA)의 증가추세 및 영업적자 폭의 축소세가 시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는 Analog Foundry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인 바 Analog Foundry의 매출 비중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동 부문의 매출비중은 10~11% 수준이었으며, 올해 15~16%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0억원과 3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실적은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여 주가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아날로그반도체(Analog Foundry) 관련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0년 대규모 감가상각비 인식 후 감가상각비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아날로그반도체 매출 비중 증가가 동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2008년 이후 Analog Foundry 사업을 시작한 후 이와 관련된 매출이 증가하면서 에비타(EBITDA)의 증가추세 및 영업적자 폭의 축소세가 시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는 Analog Foundry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인 바 Analog Foundry의 매출 비중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동 부문의 매출비중은 10~11% 수준이었으며, 올해 15~16%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0억원과 3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