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올해 검색+신규사업 성장 가시화될 것"-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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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다음에 대해 검색부분과 신규사업 관련 성장이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검색광고 매출액은 오버추어 키워드단가(PPC)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자체 검색쿼리수의 증가로 전년대비 21.9% 증가한 21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디스플레이광고도 광고 단가의 인상효과와 광고주의 증가로 전년대비 19.8% 늘어난 179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강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 소셜쇼핑 등에서도 3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올해 다음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성장한 4292억원, 영업이익은 23.5% 늘어난 12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현재 다음의 주가 수준이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최하단인 14.2배를 하향 이탈한 11.8배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검색광고 매출액은 오버추어 키워드단가(PPC)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자체 검색쿼리수의 증가로 전년대비 21.9% 증가한 21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디스플레이광고도 광고 단가의 인상효과와 광고주의 증가로 전년대비 19.8% 늘어난 179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강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 소셜쇼핑 등에서도 3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올해 다음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성장한 4292억원, 영업이익은 23.5% 늘어난 12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현재 다음의 주가 수준이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최하단인 14.2배를 하향 이탈한 11.8배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