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플레이어'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 3G 전화기능을 제외하고 더블스피커 기능을 추가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다.

GS샵의 판매방송은 20일 오후 7시25분부터다.

판매가격은 8GB가 39만9000원, 16GB가 45만9000원이며 제품을 산 고객 모두에게 애니모드 패션커버, 액정보호필름, 갤럭시 활용책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구경 GS샵 MD는 "높은 통화료 때문에 스마트폰 구매를 망설였던 일반 휴대폰 이용자나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활용하려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