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멘스, 강세…"LED 모듈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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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가 LED 모듈의 급격한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2.97%(300원)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방 업체의 발광다이오드(LED) TV 제조방식 변화에 따른 LED 모듈의 급격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TV 제조 업체는 원가 절감을위해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로부터 패널만을 공급 받아 BLU부터 조립하는 방식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제조 방식의 변화로 인해 전방 업체 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루멘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작년 2005억원 수준의 LED TV BLU용 LED 모듈 매출은 올해 전년대비 73.1% 늘어난 347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2.97%(300원)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방 업체의 발광다이오드(LED) TV 제조방식 변화에 따른 LED 모듈의 급격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TV 제조 업체는 원가 절감을위해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로부터 패널만을 공급 받아 BLU부터 조립하는 방식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제조 방식의 변화로 인해 전방 업체 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루멘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작년 2005억원 수준의 LED TV BLU용 LED 모듈 매출은 올해 전년대비 73.1% 늘어난 347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