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앰비엔테’ 전시회에서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으로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엠비엔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내열성을 강화시킨 신제품과 실리콘 소재를 활용한 커피잔 등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현재 삼광유리는 월마트,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고 세계 70여개국에 ‘글라스락’을 수출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