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정우성의 코디로 산다는 것'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우성이 눈을 감고 있고, 코디가 정우성에게 뽀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촬영 당시 정우성 얼굴에 손예진의 키스마크를 만들기 위해 코디가 직접 정우성의 입술에 키스마크를 내는 장면인 것.
정우성은 눈을 감고 담담하게 코디의 뽀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우성 코디가 완전 부럽다" "돈을 내고 서라도 하고 싶은일이다" "코디란 직업이 참 어려운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