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는 미녀스타 리빙빙(李冰冰, 38)이 한달만에 10kg을 감량한 후 선보인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포탈사이트 왕이(网易, www.163.com)의 14일 자체 연예 보도에 따르면 춘절 연휴 후 몰디브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리빙빙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상에서 그녀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 한달간 매일 삼식세끼를 죽 한 그릇으로만 먹어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그녀의 주연영화 '바람의 소리(风声)' 촬영 사진과 비교해보면 그녀의 다이어트 성과는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당시 그녀가 찍힌 사진상에는 뱃살이 접혔던 것에 비해 지금은 군살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리빙빙 맞냐", "다이어트 종결자", "나도 이제 죽만 먹어야겠다" 등 그녀의 비키니 사진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