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켈리 브룩(31)이 한 잡지를 통해 아찔한 누드화보를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선은 켈리 브룩이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되는 예술 잡지를 통해 총 21장의 올 누드화보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하얀 면을 배경으로 첫 촬영에 임한 브룩은 마직막 촬영에서는 온몸이 붉은빛으로 물든 메이크업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브룩의 누드화보는 이미 인터넷에 유포 그의 측근은 왜 브룩이 이런 누드촬영을 했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우아하고 조신한 이미지를 왜 스스로 버렸는지 모르겠다"면서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잡지 측은 "이번 화보는 '여성적·산업적·정치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한편, 켈리 브룩은 작년 한해 성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에 등장하며 30만파운드(약 5억 4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