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식을 앞둔 영턱스클럽의 전 멤버 박성현(33)과 레이싱 모델 출신인 방송인 이수진(25)이 웨딩 촬영을 나선다.

결혼업체 알앤디클럽에 따르면 오는 3월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두 사람은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한다.

알앤디클럽 측은 "박성현 씨가 예비신부와의 웨딩 촬영에 떨려하고 있다"라며 "박성현 씨는 이수진 씨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웨딩드레스를 선물하기 위해 명품 수제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에 의뢰했다"라며 "신부는 이날 순백색 화이트 명품 수제 드레스를 3벌 입고 촬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지난 2008년 5월께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교제 해오다 3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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