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는 16일 "최근 이틀연속은 낙폭이 과다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최대주주가 지난 7일 행사한 BW워런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젬백스의 IR담당 임원은 "최근 최대주주가 행사한 신주인수권 행사는 최대주주가 보유한 워런트를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한 것이며 보통주로 전환된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며 "과거 당사의 주가상승이 꺾이는 사유들을 보면 대부분이 루머와 연관됐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