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생명, 설계사 5000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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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브라이언 그린버그 한국 에이스(ACE)생명 신임 사장은 “현재 1300명 규모인 설계사 조직을 앞으로 5년 내에 3000∼5000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린버그 사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계사 조직이 에이스생명의 핵심이고 이런 설계사 조직을 계속 유지·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상품 및 판매 채널 다양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특성상 고객의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스생명은 향후 설계사 조직을 핵심적인 판매 채널로 유지하는 한편 방카슈랑스 우편(DM) 텔레마케팅(TM) 등의 채널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에이스그룹의 글로벌 상품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린버그 사장은 뉴욕생명 인수 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대규모 인력 감축설에 대해 “노동조합과 고용보장에 합의했다”며 “한국 시장은 단기적 수익 창출이 아닌 장기적 전략으로 진출한 것인 만큼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러셀 번슈 에이스생명 총괄 사장은 “에이스그룹은 전 세계 170개 국가의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8위의 멀티라인 보험사”라며 “한국 에이스생명은 1968년 한국에 진출한 손해보험 부문과 더불어 한국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폭넓은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그린버그 사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계사 조직이 에이스생명의 핵심이고 이런 설계사 조직을 계속 유지·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상품 및 판매 채널 다양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특성상 고객의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스생명은 향후 설계사 조직을 핵심적인 판매 채널로 유지하는 한편 방카슈랑스 우편(DM) 텔레마케팅(TM) 등의 채널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에이스그룹의 글로벌 상품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린버그 사장은 뉴욕생명 인수 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대규모 인력 감축설에 대해 “노동조합과 고용보장에 합의했다”며 “한국 시장은 단기적 수익 창출이 아닌 장기적 전략으로 진출한 것인 만큼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러셀 번슈 에이스생명 총괄 사장은 “에이스그룹은 전 세계 170개 국가의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8위의 멀티라인 보험사”라며 “한국 에이스생명은 1968년 한국에 진출한 손해보험 부문과 더불어 한국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폭넓은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