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
평택의 중심지역 비전동과 인접..기존 인프라 이용 편리

㈜효성은 오는 3월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B-4블록에 ‘평택 신(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을 분양한다.

'평택 신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은 지하 1층~지상15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형 1,058채로 구성된다. 타입은 총 3가지로 A타입 418채, B타입 408채는 탑상형으로, C타입 232채는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전세대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고 소사벌택지지구 내에서 가장 큰 단지여서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설 B-4블록은 소사벌택지지구 내 최적의 요지로 중심상업용지와 생태공원,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 평택의 중심지인 비전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이 일대의 생활 및 학원 인프라를 모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평택시청, 법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향후 소사벌택지지구에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유통시설용지)도 단지 옆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등학교 지원제를 실시하고 있어 다른 어떤 지역에서보다 명문학군과 학원 인프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때문에 이 아파트는 비전동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평택의 명문학군과 학원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안성,서안성IC를 통해 차량 5~10분이내 진입가능하고, 송탄IC, 신궁교차로가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철1호선(평택역, 지제역) 및 수서~평택간 KTX 고속철도도 예정되어 있고, 수서~평택간 고속화도로까지 개발되면 광역교통 접근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평택역, 평택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평택 소사벌택지지구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차량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총 91만여평, 1만5천여 가구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삼성반도체 배후 주거지로 향후 기대가치 상승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인증한 세계 최초 저탄소 녹색도시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이기도 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3월에 오픈 예정이며,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 롯데마트 평택점 맞은편 비전지하차도 측면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은 2012년 7월 이다. <분양문의 : 1577-628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