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기존 JYP엔터는 회사명을 다른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다.

제이튠엔터는 정욱 JYP엔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를 포함해 박진영 JYP엔터 이사(최대주주),변상봉 부사장 등이 등기이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