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서비스 사업’ 상호협력을 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솔루션의 공동 개발,사업화 및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또 솔루션에 대한 개발 협력을 포함해 중소병원용 게이트웨이 및 의료정보솔루션 인터페이스 개발 및 유지보수, 중소병원 사업화 및 판매 등에 협조하게 된다.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 시장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현재는 미국,일본,태국,카자흐스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