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최근 폭설로 인해 섬에 고립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KBS 2TV '1박2일 '제작진과 은지원은 11, 12일 동해안의 한 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섬을 찾은 이후 제작진과 은지원은 동해안에 1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은지원이 폭설로 인해 섬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교통이 정리되고 난 이후 섬에서 빠져나올수 있었"며 "함께 했던 제작진 역시 은지원과 함께 섬에 머물러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1박2일'은 하차설이 불거졌던 이승기가 잔류를 선언하며 당분간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