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제이튠, JYP로 사명 변경 합의…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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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의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가 23일 자로 그 이름을 뒤로 하고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제이튠은 16일 서울 논현동 문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JYP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앞서 제이튠 측은 지난해 12월 30일 주총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히며 JYP 대주주인 박진영과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스닥 입성에 성공한 JYP는 23일부터 사명을 바꿔 사업을 진행하며 소속 연예인들의 계약 문제와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비의 활동 계획에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등기 이사에 오른 박진영은 출연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