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지난달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 표결에서 최다 득표로 3연임에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본인과 부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해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김 사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KCB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도 취소했다. KCB는 사장 선임 작업을 원점에서 새로 시작키로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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