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지금 가면 반값…통큰 할인 패키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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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마무리 할인 프로그램
오크밸리 동반자 할인
엘리시안강촌 시즌권 18만원
곤지암 스키강습 30% 할인
휘닉스파크 야간권 40% 저렴
오크밸리 동반자 할인
엘리시안강촌 시즌권 18만원
곤지암 스키강습 30% 할인
휘닉스파크 야간권 40% 저렴
바람결이 달라졌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스키 시즌도 마무리 단계다. 수도권 스키장들은 내달 첫 주말께 폐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키장으로 향해 보자.마무리 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해 알뜰 스키를 즐기기에 좋다. 럭셔리 패키지도 많이 나와 있다.
◆나를 위한 럭셔리 스키
오크밸리의 로열 패밀리 패키지가 돋보인다. 폐장일까지 최대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스키 패키지다. 전담 코디네이터가 따라붙는다.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254㎡(77평형) 크기의 스위트룸을 사용한다. 객실의 과일 와인 음료는 무료다. 식사는 오크밸리의 최고급 호텔식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한우구이집에서 석식,한식당 가림에서 조식,중식당 영상원에서 코스요리 중식을 맛본다. 스키장에서 최대 10명까지 개인 강습(1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인 1회 전신 마사지가 포함돼 있다. 수영장 사우나 또는 눈썰매장이나 천문공원에서 별자리 관측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300만원.
곤지암리조트는 최고급 로열 스위트 바로 아래 급인 노블 스위트(151㎡)를 이용한 곤지암 패키지를 판매한다. 6인 기준 108만원.비회원에게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판매한다. 객실이 고급스럽다.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겐슬러에서 가구를 맞춤제작했다. 주방가구는 프랑스 업체 조이클래드 브랜드다. 프라이빗 스파가 2개 있다.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의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다. 스파에서 얼굴,등경락 또는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최문성 코치가 이끄는 스키학교 강습을 30% 할인해주며 장비 렌털은 20%까지 우대해준다.
대명리조트는 회원 전용 소노펠리체를 이용할 수 있는 소노펠리체 화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달 말까지 객실이 빌 때에 한해 판매한다. 실버 스위트형 객실에 로딘 조식뷔페 2인,리프트와 렌털 2인을 묶어 주중 31만1000원,주말 45만원이다. 리프트와 렌털권은 최대 9시간 이용할 수 있는 복합권이다.
무주리조트에는 특1급 호텔티롤의 객실을 이용해 꾸민 프레지던트 패키지가 있다. 리조트에 있는 동안 전담직원이 편의를 봐준다. 스키나 보드 개인강습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식사도 무제한 제공한다. 미니바는 물론 국제전화,비즈니스센터도 무료다. 27일까지 190만~230만원,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는 160만~190만원.2박3일이면 최대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뜰살뜰 마무리 스키
엘리시안강촌은 주중 오전권(오전 9시~오후 1시) 요금을 종전 4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렸다. 3명이 동시에 리프트권을 구매하면 1명은 무료다. 폐장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어른 18만원,어린이 13만원에 판매한다. 각급 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시하면 이달 말까지 리프트와 렌털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키스쿨에 신청하면 평일 야간에 스키와 보드 강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종목별 4팀씩 무료 강습해준다.
오크밸리는 레인보우 시즌권을 내놓았다. 4월 말까지 주중 콘도 객실 1박,스키장 이용 동반자 할인,장비 보관 50% 할인 등 7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20만원.내달 2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나 11번가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내달 5일까지 리프트는 2만5000원,렌털은 1만5000원이다.
현대성우는 폐장일까지 자유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시즌권을 22만원에 판매한다. 여성과 학생은 19만원,어린이는 17만원이다. 시즌권 구매자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 셔틀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생일인 스키어에게 리프트 반일권을 선물하며 동반 2인까지 리프트권 40% 할인 혜택을 준다. 다자녀 가족에게는 리프트,장비,객실을 50% 할인해준다.
휘닉스파크는 SK텔레콤과 함께 심야와 백야시간대(주말 오후 11시~오전 4시,주중 오전 3시까지)에 이용할 수 있는 심백시즌권을 25일까지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본인에 한해 야간권을 1일 1회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렌털 장비를 4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파인리조트는 학생들에게 주중 리프트 50%,렌털 50%,강습 30% 할인 혜택을 준다. 주말에는 각각 30% 할인해준다. 일요일(27일)에는 어린이는 70%,부모는 50% 할인받아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오전 · 오후 · 주간권 등 기존 리프트권을 모두 미(me)타임패스(시간권)로 바꿨다. 폐장일까지 '미타임패스 할인' 행사를 벌인다. 신한카드로 온라인 결제할 경우 최대 주중 40%,주말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리조트는 내달 말까지 공무원 가족에게 주중 객실 패키지를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가족호텔 실버 9만5000원,골드 11만5000원.관광곤돌라 이용권 2장,동반 3인(실버),4인(골드)에게 관광곤돌라와 세인트 휴 사우나 찜질방 30% 할인권을 준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나를 위한 럭셔리 스키
오크밸리의 로열 패밀리 패키지가 돋보인다. 폐장일까지 최대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스키 패키지다. 전담 코디네이터가 따라붙는다.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254㎡(77평형) 크기의 스위트룸을 사용한다. 객실의 과일 와인 음료는 무료다. 식사는 오크밸리의 최고급 호텔식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한우구이집에서 석식,한식당 가림에서 조식,중식당 영상원에서 코스요리 중식을 맛본다. 스키장에서 최대 10명까지 개인 강습(1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인 1회 전신 마사지가 포함돼 있다. 수영장 사우나 또는 눈썰매장이나 천문공원에서 별자리 관측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300만원.
곤지암리조트는 최고급 로열 스위트 바로 아래 급인 노블 스위트(151㎡)를 이용한 곤지암 패키지를 판매한다. 6인 기준 108만원.비회원에게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판매한다. 객실이 고급스럽다.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겐슬러에서 가구를 맞춤제작했다. 주방가구는 프랑스 업체 조이클래드 브랜드다. 프라이빗 스파가 2개 있다.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의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다. 스파에서 얼굴,등경락 또는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최문성 코치가 이끄는 스키학교 강습을 30% 할인해주며 장비 렌털은 20%까지 우대해준다.
대명리조트는 회원 전용 소노펠리체를 이용할 수 있는 소노펠리체 화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달 말까지 객실이 빌 때에 한해 판매한다. 실버 스위트형 객실에 로딘 조식뷔페 2인,리프트와 렌털 2인을 묶어 주중 31만1000원,주말 45만원이다. 리프트와 렌털권은 최대 9시간 이용할 수 있는 복합권이다.
무주리조트에는 특1급 호텔티롤의 객실을 이용해 꾸민 프레지던트 패키지가 있다. 리조트에 있는 동안 전담직원이 편의를 봐준다. 스키나 보드 개인강습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식사도 무제한 제공한다. 미니바는 물론 국제전화,비즈니스센터도 무료다. 27일까지 190만~230만원,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는 160만~190만원.2박3일이면 최대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뜰살뜰 마무리 스키
엘리시안강촌은 주중 오전권(오전 9시~오후 1시) 요금을 종전 4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렸다. 3명이 동시에 리프트권을 구매하면 1명은 무료다. 폐장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어른 18만원,어린이 13만원에 판매한다. 각급 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시하면 이달 말까지 리프트와 렌털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키스쿨에 신청하면 평일 야간에 스키와 보드 강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종목별 4팀씩 무료 강습해준다.
오크밸리는 레인보우 시즌권을 내놓았다. 4월 말까지 주중 콘도 객실 1박,스키장 이용 동반자 할인,장비 보관 50% 할인 등 7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20만원.내달 2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나 11번가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내달 5일까지 리프트는 2만5000원,렌털은 1만5000원이다.
현대성우는 폐장일까지 자유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시즌권을 22만원에 판매한다. 여성과 학생은 19만원,어린이는 17만원이다. 시즌권 구매자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 셔틀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생일인 스키어에게 리프트 반일권을 선물하며 동반 2인까지 리프트권 40% 할인 혜택을 준다. 다자녀 가족에게는 리프트,장비,객실을 50% 할인해준다.
휘닉스파크는 SK텔레콤과 함께 심야와 백야시간대(주말 오후 11시~오전 4시,주중 오전 3시까지)에 이용할 수 있는 심백시즌권을 25일까지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본인에 한해 야간권을 1일 1회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렌털 장비를 4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파인리조트는 학생들에게 주중 리프트 50%,렌털 50%,강습 30% 할인 혜택을 준다. 주말에는 각각 30% 할인해준다. 일요일(27일)에는 어린이는 70%,부모는 50% 할인받아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오전 · 오후 · 주간권 등 기존 리프트권을 모두 미(me)타임패스(시간권)로 바꿨다. 폐장일까지 '미타임패스 할인' 행사를 벌인다. 신한카드로 온라인 결제할 경우 최대 주중 40%,주말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리조트는 내달 말까지 공무원 가족에게 주중 객실 패키지를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가족호텔 실버 9만5000원,골드 11만5000원.관광곤돌라 이용권 2장,동반 3인(실버),4인(골드)에게 관광곤돌라와 세인트 휴 사우나 찜질방 30% 할인권을 준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