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37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0일 1346억원, 11일 2553억원, 14일 1971억원에 나흘째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지만 규모는 크게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37억원이 순유출돼 29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고 있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2650억원, 800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1조296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99조3760억원으로 전날 대비 1400억원 감소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은 306조97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187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