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계열 이외 부실 저축은행 처리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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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부산계열 저축은행 이외 저축은행 중 현재 재무건전성 지도비율 미달 저축은행은 보해·도민·우리·새누리·예쓰 저축은행 등 총 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5%미달해 당국 기준치를 하회하는 저축은행 5곳이 보해·도민·우리·새누리·예쓰저축은행이라고 밝혔다.BIS비율이 5%미만이면 경영개선 권고가 이뤄지며 3%미만은 경영개선 요구를 받게되고 1%미만은 경영개선명령의 조치가 내려져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금융위는 보해저축은행은 지난 2월 8일 320억원의 대주주 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외부 자본 추가 유치로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또 도민저축은행은 금융위가 지난달말 증자 등을 요구했으며 앞으로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 받을 방침이다.우리와 새누리저축은행은 오는 2013년 6월말까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예쓰저축은행 역시 예금보험공사 소유이고 매각절차가 진행중이어서 문제 소지가 없다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금융위원회는 17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5%미달해 당국 기준치를 하회하는 저축은행 5곳이 보해·도민·우리·새누리·예쓰저축은행이라고 밝혔다.BIS비율이 5%미만이면 경영개선 권고가 이뤄지며 3%미만은 경영개선 요구를 받게되고 1%미만은 경영개선명령의 조치가 내려져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금융위는 보해저축은행은 지난 2월 8일 320억원의 대주주 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외부 자본 추가 유치로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또 도민저축은행은 금융위가 지난달말 증자 등을 요구했으며 앞으로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 받을 방침이다.우리와 새누리저축은행은 오는 2013년 6월말까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예쓰저축은행 역시 예금보험공사 소유이고 매각절차가 진행중이어서 문제 소지가 없다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