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LED株, 강세…안드로이드폰과 함께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들이 안드로이드폰에 채택돼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000원(1.25%) 오른 16만2000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제일모직은 3500원(2.99%) 상승한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에프에이(2.63%), 덕산하이메탈(1.87%)도 강세다.
박태준, 박영주,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다수 휴대폰 생산업체들이 OLED 디스플레이(Display)를 채택하려 준비중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OLED 산업의 시장규모가 2015년 113억 달러까지 급증, 연평균 68.1%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OLED 관련 장비, 소재, 부품 시장 역시 고속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유망주로는 삼성SDI,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000원(1.25%) 오른 16만2000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제일모직은 3500원(2.99%) 상승한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에프에이(2.63%), 덕산하이메탈(1.87%)도 강세다.
박태준, 박영주,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다수 휴대폰 생산업체들이 OLED 디스플레이(Display)를 채택하려 준비중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OLED 산업의 시장규모가 2015년 113억 달러까지 급증, 연평균 68.1%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OLED 관련 장비, 소재, 부품 시장 역시 고속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유망주로는 삼성SDI,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