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로 변신한 장재인의 '6·25 몽실재인' 시리즈 합성사진이 화제다.

최근 장재인의 팬이 '6·25 몽실재인'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단발머리의 장재인의 사진을 합성, 편집했다.

공개된 합성 사진은 1950년대 보릿고개를 배경으로 장재인의 얼굴이 합성됐으며 귀밑까지 올라오는 단발머리 모습의 특징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성사진에는 '쌀이 없으니 고구마라도 쪄먹어야지~ 히힛 배고파도 난 울지 않아' '재인이도 국밥 먹고 싶어요' '나는 1학년1반 재인. 오늘 도시락은 서양에서 건너온 티앙팡 치즈케익 이힛' 등 재치넘치는 글까지 적었다.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아멜리에' 스타일로 변신한 자신을 '몽실이'로 칭했다. 이에 팬들이 재치 넘치는 합성 사진으로 화답 것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